12월 갯민숭달팽이반 조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.

12월 조사가 시작된 13일은 최고 기온이 16도였으나,

다음 날은 지붕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일 만큼 6도로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.

진정한 드라이 슈트의 계절이 온 것이지요.

양양에서 온 물고기반 왈 **“제주가 그래도 동해보다는 덜 춥죠.”**라며 강인한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.

하지만… 다이빙이 끝나갈 무렵에는 모두가 추위에 오돌오돌 떠는 모습이 떠오르네요.ㅎㅎ

우리가 사랑하는 조국의 겨울 다이빙 풍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.🥶

수면 휴식 시간에 다이버를 사르르 녹여준 굿다이버표 오뎅탕, 거의 뭐 G.O.A.T 라고 할수 있겠죠?

수면 휴식 시간에 다이버를 사르르 녹여준 굿다이버표 오뎅탕, 거의 뭐 G.O.A.T 라고 할수 있겠죠?

12월 13일 조사 1일차, 볼 때마다 웅장하다고 생각되는 물고기반&달팽이반 조사 다이버의 규모!

12월 13일 조사 1일차, 볼 때마다 웅장하다고 생각되는 물고기반&달팽이반 조사 다이버의 규모!

12월 14일 조사 2일차, 당연히 쓰!줍도 완료!

12월 14일 조사 2일차, 당연히 쓰!줍도 완료!


12월은 ‘망사갯민숭달팽이’의 달이었습니다.

달팽이반을 통해 알게 된 가장 신비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.

9월에는 주홍고리도롱이갯민숭이의 개체 수가 가장 많았고,

10월에는 불꽃도롱이가 두드러졌습니다.

11월은 집계하지 못했습니다.

12월에는 망사갯민숭달팽이가 가장 많이 관찰되었습니다.